
가발기업 하이모가 천안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하이모 천안지점은 천안고속터미널과 인접한 신부동 더샵 3층에 문을 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하이모 천안지점은 기존 매장과 비교해 방문고객들이 넓어진 공간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담 부스를 확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여성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직접 착용할 수 있도록 파우더룸 형태의 공간을 마련했다.
하이모 천안지점에서는 '3D 스캐너 시스템'으로 두피와 두상 모양, 탈모 진행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하이모 홍정은 전무는 "이번에 지점 리뉴얼을 진행한 천안은 인구 62만 명의 충남 대표 도시로, 교통 편의성 등으로 천안 시민뿐 아니라 충남지역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주효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48개 직영점을 운영중인 하이모는 500여명의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근무하고 있어 고객 맞춤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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