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는 독점 수입 호주 와인 브랜드 '울프 블라스(Wolf Blass)'가 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울프 블라스는 최고의 품질로 다양한 국제 행사에 사용돼 '정상의 와인'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국내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의 만찬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 와인은 매년 전 세계에서 약 5400만병이 팔리고 있으며 호주를 비롯한 유럽과 북미, 아시아권에서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브랜드이다.
이 와인은 공식 만찬에서 사용되며 휴식을 취하면서 TV중계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라운지 등에 제공된다.
한편,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등 세계 정상의 선수들이 거쳐 간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회다.
이번 대회는 50만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세계 33개국의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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