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디파트너가 운영하는 외식업체 와라와라는 가을 신메뉴로 요리 4종과 주류 3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와라와라는 3개월 주기로 새 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메뉴는 47번째 시즌 메뉴다. 이번 가을 메뉴의 특징은 '믹스앤매치(Mix&Match)'로 기존 인기 메뉴를 궁합에 맞게 조합한 '반반메뉴'가 주를 이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뚝배기 떡볶이에 오징어 튀김을 조합한 '오뽀끼'와 계란말이를 조합한 '계뽀기' 등이 대표적이다. 또 와라와라의 인기 생과일주 4종을 엄선해 만든 '와라샘플러'와, 여름에 출시된 '수박 반통주'를 잇는 '메론 반통주'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에프엔디파트너는 현재 다이닝바 와라와라와 군선생, 군반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중국 북경에 와라와라 해외 1호점을 오픈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주력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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