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건국대, 충남대, 명지대 등 전국 13개 대학에서 19개 팀이 참여한다. 참가하는 차량은 모두 학생(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하이브리드 차량(무게는 170㎏ 이내, 길이는 4m, 폭은 1.7m 이내)이며 엔진은 대회 주최 측에서 무상으로 공급한다.
종합 1위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2위는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상과 상금 300만원, 3위는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상과 상금 200만원, 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오성철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최고 명문대 The Petroleum Institute의 기계공학 교수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팀 학생들이 참관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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