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노매드' 프로그램에 선발된 8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KT는 지난 7월 '스타트업 노매드'에 선발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 △일대일 국내 멘토링 △사업 초기 자금 지원 △공동 운영기관인벤처스퀘어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들 기업들은 10월 18일까지 약 2주간 실리콘밸리에 머무르며 전문 교육과 해외 전담 멘토 매칭, 현지 투자자 대상의 데모데이 등 체계적인 글로벌 네트워킹과 멘토링 제공을 경험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8개 기업은 △뉴스젤리(대표 정병준) △데이투라이프(대표 박원일) △마그나랩(대표 박정우) △아이비베리(대표 박용덕) △애니랙티브(대표 임성현) △에프에스시스템(대표 민병곤) △인디씨에프(대표 박정화) △채팅캣(대표 에이프릴 김)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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