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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맞춤패션' 스트라입스에 10억 투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2 08:48

수정 2014.10.22 17:37

남성 개인화 패션 브랜드 스트라입스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트라입스는 맞춤셔츠와 정보기술(IT)을 결합시킨 스타트업(신생벤처)이다.
오프라인 방문 위주의 기존 맞춤셔츠 제작과정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셔츠'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해 4월 론칭 이후 총 1만여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남기문 대표는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의 영역이던 '남성 맞춤패션'에 IT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스트라입스의 경쟁력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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