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입스는 맞춤셔츠와 정보기술(IT)을 결합시킨 스타트업(신생벤처)이다. 오프라인 방문 위주의 기존 맞춤셔츠 제작과정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셔츠'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해 4월 론칭 이후 총 1만여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남기문 대표는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의 영역이던 '남성 맞춤패션'에 IT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스트라입스의 경쟁력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김학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