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올가홀푸드-정부 MOU,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그린카드 제도 연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1 09:08

수정 2014.10.31 17:41

올가는 10월 31일 농식품부·환경부·카드사·이마트 등 유통사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올림픽 파크텔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그린카드'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환경부 정연만 차관, 올가 남제안 대표, 농식품부 여인홍 차관(왼쪽부터)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올가는 10월 31일 농식품부·환경부·카드사·이마트 등 유통사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올림픽 파크텔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그린카드'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환경부 정연만 차관, 올가 남제안 대표, 농식품부 여인홍 차관(왼쪽부터)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올가홀푸드가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의 소비,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와 손을 잡았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농식품부와 환경부, 올가를 포함한 4개 유통사, 카드사 등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그린카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MOU는 농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와 환경부의 그린카드 제도를 연계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가는 총 25종의 저탄소 농축산물 제품을 10월 31일부터 판매하며,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그린카드로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가액의 9%를 포인트로 적립 받게 된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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