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가홀푸드가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의 소비,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와 손을 잡았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농식품부와 환경부, 올가를 포함한 4개 유통사, 카드사 등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그린카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MOU는 농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와 환경부의 그린카드 제도를 연계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가는 총 25종의 저탄소 농축산물 제품을 10월 31일부터 판매하며,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그린카드로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가액의 9%를 포인트로 적립 받게 된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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