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원광디지털대 '원광만세력' 2.0 버전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4 10:04

수정 2014.11.04 10:04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 www.wdu.ac.kr)는 무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원광만세력'의 업그레이드 2.0버전을 출시했다.

'원광만세력'은 원광디지털대 박정윤 교수가 개발한 무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주를 공부하는 이에게 필수적인 만세력을 충실히 구현했다. 이번 2.0버전에서는 국립천문연구원에서 발표한 역서를 기준으로 절입일(節入日) 입각시간을 조정함으로써 대운수의 정밀한 계산은 물론 정확한 사주가 출력되도록 했다.

또 출생지역에 따라 출생시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2.0버전에서는 전세계 어느 지역에서 출생했든 해당 지역의 표준시를 기준으로 시간이 자동 계산되도록 구현했다.

이 외에도 2.0 버전에서는 △백업 및 복원 방법 편리성 증대 △15명까지 동시 사주 비교가능 △출생지역 구글 지도로 선택 △대부분의 신살(神殺)이 표시되도록 대폭 추가 등 20여개 영역의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했다.


'원광만세력'은 전문 어플로는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까지 약 13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은 추후 개발 예정이다.

박정윤 교수는 2013년 SBS 역사드라마 '대풍수'의 자문을 담당하는 등 술수학 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