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구글 적극적 의사소통, 앱 성공 큰 도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5 11:00

수정 2014.11.05 22:23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 뉴호라이즌에서 가진 기자단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민경환 구글코리아 앱.게임 파트너 총괄과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 총괄 부사장, 하상백 위고인터랙티브 이사, 송재준 컴투스 부사장,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 상무(왼쪽부터).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 뉴호라이즌에서 가진 기자단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민경환 구글코리아 앱.게임 파트너 총괄과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 총괄 부사장, 하상백 위고인터랙티브 이사, 송재준 컴투스 부사장,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 상무(왼쪽부터).

【 타이베이(대만)=김학재 기자】 "구글의 발빠르고 현실적인 답변이 서비스 개발과 성공에 큰 힘이 됐습니다. 구글은 정망 파트너 같은 느낌이 듭니다."(요기요 박지희 부사장)

"기술적인 조언도 많이 해주고 해결할 문제에 대해선 굉장히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위고인터랙티브의 하상백 이사)

국내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앱) 개발사들의 다양한 성공 스토리 뒤에는 구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가장 든든한 지원자였다는 후일담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구글의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세계' 기자간담회 이후 열린 컴투스, 위고인터렉티브, 요기요 등 한국 개발사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을 출시하거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앱을 개발할 때 구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큰 지원군이었다고 평가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위고인터랙티브의 하상백 이사는 "구글이 파트너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의 마케팅 총괄 박지희 부사장도 "구글에서 디바이스 내 백버튼과 메뉴버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줬는데 이를 적용해보니 주문효율이 정말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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