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솔라루체는 △제품 안전 기술 개발 △안전 문화 조성 △업계 산업 발전 등에 대한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 받아 LED업계에서도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3년간 대통령 표창은 한국타이어, 이마트, LG전자가 받았을 만큼 중소기업이 받는 경우는 드물어 그 의미가 크다.
솔라루체는 그간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품질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각 공정별 중간검사를 실시하고 완제품 출하 전에 점등·전기적 특성·패킹 검사 등의 업무 프로세스를 갖췄다.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고효율인증, 녹색기술인증, KC인증, PSE인증 등 LED조명 업계 최다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상반기 조달시장에서 LED조명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솔라루체의 김용일 대표는 "최근 안전 검증이 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소비자의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제품 안전은 소비자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기업의 의무이므로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LED 조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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