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티시스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 15일 '국민건강달리기 연합회'가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개최한 '제10회 결식아동돕기 국민건강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9명은 풀코스를 완주했으며 90여명은 하프코스, 180여명은 10km, 10여명은 5km를 달렸다. 티시스의 마라톤 대회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태광측은 "창립기념식 등 자축성 내부 행사를 갖기보다 소외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태광의 창업정신에 부합한다는 생각에 이같은 대회에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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