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오픈메디칼, 한국씨엠에스와 인터넷 총판 계약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8 11:20

수정 2014.11.18 11:20

건강·의료 쇼핑몰 오픈메디칼은 전자키 전문업체 한국씨엠에스와 인터넷 총판 계약을 맺고 오는 26일부터 홈페이지(www.openmedical.co.kr)를 통해 씨엠에스 제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씨엠에스 디키는 터치인식 패드를 적용한 디지털 락카키로, 사물함과 무인택배함 등 적용 범위가 넓다.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과 일체형 손잡이 형태로 기존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다 국내 제조라는 장점이 있다고 오픈메디칼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터치키패드가 지원되고 비밀번호와 RF카드 2중 개폐방식이 적용됐으며 출입증과 연동해 출입통제도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오픈메디칼을 통해 설치하는 전자키는 2년간 무상AS가 적용된다.
10개 이상 주문시 설치비와 출장비는 무료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사장은 "이번 제휴는 주요 고객인 병원, 요양원, 학교에서 상두대 잠금장치 설치 등의 요청으로 편의성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검토하게 됐다"며 "전자키가 설치된 상두대나 의료용 침대에 수납함과 전자키를 접목하는 등 수익모델화해 상호 지속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픈메디칼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1599-9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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