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레베카 밍코프, 이베이와 함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9 14:34

수정 2014.11.19 14:34

▲ 레베카 밍코프 / 스타일뉴스

레베카 밍코프가 이베이와 함께 뉴욕 소호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레베카 밍코프 스토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모았다. 방문 고객은 손쉽게 세 단계를 거쳐 쇼핑할 수 있다.

어플을 통해 도착 시 매장 바로 체크인한다. 다음 글라스 쇼핑 월을 통해 제품을 선택한다. 또 피팅룸으로 연결해 편리하게 사이즈와 색상을 선택해 다른 제품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자들은 오프라인 피팅 룸에서 본 모든 상품을 저장해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RFID를 통해 실현된다.

각 제품에 대한 재고사항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고객과 스타일리스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술이다.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e-커머스 기능과 UGC 포토방식, 추천, 상품에 대한 설명과 평점과 리뷰 모두를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온라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 모두를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레베카 밍코프는 올해 11월 말 샌프란시스코, 내년 초에는 로스앤젤레스에 두 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 stnews@fnnews.com 이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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