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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 개발사 파티게임즈, 21일 코스닥 상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9 18:12

수정 2014.11.19 18:12

모바일게임 개발사 파티게임즈가 오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19일 파티게임즈의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1일부터 개시된다.

지난 2011년 1월 5일 설립된 파티게임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모바일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대표 게임으로는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숲속의앨리스' 등이 있다.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액 270억4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7억48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억7400만원, 16억3500만원이다. 자본금은 22억9600만원이다.

주요 주주로는 최대주주인 이대형 대표(18.1%) 외 5인이 지분 52.5%를 소유하고 있다.
이외 TCH 아쿠아리우스(TCH AQUARIUS PTE)와 SLi9호 초기기업 투자조합이 각각 15.8%, 6.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총 공모금액은 128억5400만원으로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는 1만30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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