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개 포럼에서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과 김정태 MYSC 대표, 도현명 ㈜한국임팩트평가(KIIA) 대표, 허성용 소셜벤처 파트너스 서울 사무국장, 김영성 씨즈 사무국장, 라준영 카톨릭대학교 교수, 배종태 KAIST 교수, 허미호 위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민화 이사장은 "고령화에 따른 복지의 증가, 양극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문제 등 사회적 문제의 영역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혁신성을 갖고 도전하는 소셜벤처 기업이 사회적 문제 해결의 선두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셜벤처의 투자연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소셜임팩트 펀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 연계 △지분형 크라우드펀딩과 기관투자의 연계 △사회성과연계채권의 활성화 △소셜브랜드 마케팅 등을 제안했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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