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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수출 기여도가 높은 무역 유공자들은 산업훈장 및 표창을, 기업들은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탑을 수여받았다.
영우디에스피는 이번 수상을 통해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에 관한 고부가가치 장비들을 개발하고 디스플레이 장비의 국산화 및 장비 수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금성 영우디에스피 대표는 "올해 중국 4대 LCD 업체 중 하나인 씨이씨 판다(CEC PANDA)에 LCD 자동화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그 동안 수동화 검사장비에 머물렀던 중국 내에 최초의 자동화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해외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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