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극한 알바’ 해외편 소식을 차승원에게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극한알바’ 특집에 참여하며 고된 노동을 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이 기획을 준비했을 때 마지막 반전이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지금부터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같이 알바를 하겠다고 하면 거기서 끝이고, 안 가겠다고 하면 또 알바를 가야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해외 극한 알바에는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 창문 닦기, 인도 빨래, 인도네시아 유황 광산 등 이번 ‘극한 알바’에서 더 나아간 목록들이 있었고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유재석은 함께 탄광에서 알바를 한 배우 차승원에게 전화를 걸어 “형 또 취업됐다”며 해외 극한 알바 소식을 전했고 차승원은 “해외에도 탄광이 있느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텔레마케터 알바에 도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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