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이 생활·건강·가정용의료기기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달 베스트10 상품의 구매 평균액은 10만23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10 중 가장 고가의 상품은 혜성 두타 안마매트(36만9000원), 가장 저렴한 상품은 금연초 노스모큐(1만4500원)로 조사됐다.
베스트10 중 가장 많이 포함된 상품은 금연보조제품으로, 전자담배 라스크스틱, 금연초인 노스모큐, 금연파이프 미향 등 총 3개 상품이 포함됐다. 다음은 안마기로 챔피온안마기 CE-1000R, 뱃살도둑, 부흥메디칼 프리엠 등 3개 상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네블라이저로 메가메디칼 마이다스 플러스와 AND네블라이저 NE-SM1 등 2개 상품이 10위권에 포함됐다. 이밖에 미소지음 리프팅팩과 전창걸 땅콩새싹차도 10위권에 자리했다.
기타 20위권에는 미토피아 화장품, 허준 온열매트, 피플스 찜질기, AND혈압계 UA-772c, 땅콩새싹환인 레스버, 엠씨텍 스윙탱크, 닥터메드 DR-B033, 대종메디컬 카복시팩, 하루온팩, 유한킴벌리 KF80 황사마스크, 병원건강식 메디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픈메디칼 신재호사장은 "새해 담배값 인상에 따라 지난달 라스트스틱 등 금연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며 "새해를 맞이해 만보계, 체중계, 헬스사이클, 엑스바이크 등도 서서히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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