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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즈 의미 ‘보온의류’ 난방 소비 줄일 수 있어..인기 급상승 패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1 22:02

수정 2015.01.11 22:02

웜비즈 의미 ‘보온의류’ 난방 소비 줄일 수 있어..인기 급상승 패션

웜비즈 의미 '보온의류' 난방 소비 줄일 수 있어..인기 급상승 패션 웜비즈의 의미는 무엇일까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웜비즈(warm-buiseness)는 겨울 의류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내에서 난방비를 아끼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기름 값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도 막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얇고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패션 상품들을 일컫는데 발열 기능이 있는 동내의와 패딩점퍼, 털 달린 부츠 등이 대표적인 웜비즈 아이템으로 알렸다. 웜비즈 룩은 겨울철 실내온도를 높이지 않고도 추위를 타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거나, 두꺼운 옷이나 조끼를 덧입어 보온성을 높인 패션이다. 이런 웜비즈 스타일링에 빠트릴 수 없는 아이템은 경량성과 방한성을 겸비한 이너웨어와 그 위에 덧입는 재킷과 아우터다.
그러나 아우터 특유의 두꺼운 원단이 부담스럽다면 목이 깊이 파이거나 절개선이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전체적으로 날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얄팍한 재킷 위에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덧입고 싶다면 여유 있는 실루엣의 팬츠나 스커트 대신 B의 팬츠처럼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하의를 매치하면 다리를 길어 보일 수 있는 효과를 준다.
이너웨어로는 블라우스 대신 목까지 감싸주는 터틀넥 니트를 매치하면 보온성을 겸비한 고급스러운 오피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단조로운 터틀넥 니트가 지루하다면, P의 제품처럼 하운드 투스 체크나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톱을 선택하면 밋밋한 룩에 포인트가 된다.
웜비즈룩의 완성인 이너웨어와 아우터에만 집중해도 추운 겨울,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겸비한 센스 있는 오피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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