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아이는 비상교육이 '살아있는 진짜 영어'를 표방하며 3년여에 걸쳐 개발한 메타인지(Meta-cognition) 자기주도 영어 학습 시스템이다. 현지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국내 학습자들이 최대한 모국어 습득 방식과 유사하게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잉글리시아이는 알파벳부터 여러 상황과 주제에 맞는 표현이 가능한 고급 회화까지 단계별로 4개의 프로그램과 총 6년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학습자는 현지의 생생한 영상과 애니메이션이 담긴 스마트패드로 듣기와 말하기를 반복 학습하고 교재를 활용하여 독해와 쓰기, 단어를 익힌다. 학습 상태는 코칭 선생님이 점검해준다.
김영신 비상교육 영어사업본부장은 "잉글리시아이를 선택한 이유로 가맹사업자들은 비상교육에 대한 신뢰와 기존의 스마트러닝과는 다른 새로운 학습방법에 대한 기대를 꼽았다"며 "잉글리시아이에 보내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우수한 콘텐츠와 효과적인 시스템 개발에 더욱 힘쓰고, 3월까지 100호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가맹사업자들이 프로그램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2박 3일간의 입문교육 수료를 의무화 하고 있다. 입문교육은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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