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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0 기업엔 나인플라바, 넛지, 네시삼십삼분, 넥스트플로어, 넵튠, 노리, 노매드커넥션, 노븐, 노태그, 눔, 다섯시삼십분, 다이닝코드, 데일리, 도너스, 도톰치게임즈, 드라마앤컴퍼니, 레이니스트, 레진엔터테인먼트, 로코모티브랩스, 리디, 리앤컴퍼니, 리올플레이, 마이돌, 마이리얼트립, 마이쿤, 말랑스튜디오, 매직에코, 모두컴퍼니, 모비데이즈, 미미박스, 백패커, 벤디스, 벤티케이크, 부동산다이렉트, 봉봉랩, 북잼, 북팔, 브레이브팝스컴퍼니, 브레인커머스, 브릴리언츠, 브릿지모바일, 브이씨엔씨, 비바리퍼블리카, 비트패킹컴퍼니, 빙글, 스캐터랩, 스타일쉐어, 스터디맥스, 스터디지피에스, 스테이션3, 스트라입스, 시지온, 쏘카, 아라소판단, 아이디인큐, 알지피코리아, 애니펜, 애드투페이퍼, 액션스퀘어, 야놀자, 에스이웍스, 엔씽, 엔에프랩, 옐로모바일, 오드컨셉, 온누리 DMC, 온디맨드코리아, 온오프믹스, 와이디어, 와이브레인, 우아한형제들, 위자드웍스, 유라이크코리아, 이스트몹, 이음소시어스, 이큐브랩, 제이피브라더스, 젤리버스, 조이코퍼레이션, 직토, 짜이서울, 채팅캣, 카닥, 카페인, 코자자, 쿠쿠닥스, 퀄슨, 큐키, 타파스미디어, 터크앤컴퍼니, 트리플래닛, 팀블라인드, 파킹스퀘어, 프로그램스, 플리토, 피키캐스트, 핀콘, 한국NFC, 핸드스튜디오, 헬로월드 등 총 100곳이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톱100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1만여 개의 스타트업 DB를 바탕으로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위원에는 삼성, SK, 네이버 등 대기업 임원들과 성공한 창업가, 컨설팅사 파트너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톱 100에는 IoT(사물인터넷), O2O(Online To Offline), 머신러닝 등 주목해야 할 스타트업들이 총망라돼 있어 관련 업계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demoday.co.kr/top100/20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톱100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돼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나아가 테크크런치, 테크노드 등 해외 매체에 보도돼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향후 해외기반 벤처캐피탈(VC) 및 투자기업 그리고 각종 포럼에서 대한민국 대표기업의 소개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모데이 나승국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 톱 100 발표를 계기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올바른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창업자를 영웅으로 보는 문화가 필요하다"면서 "톱100 창업자들이 더 유명해지고 우대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톱100 시상식은 내달 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선정기업, 선정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데모데이는 향후 톱100 스타트업과 선정위원들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해 M&A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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