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조명 선두기업 솔라루체가 지난 2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5 솔라루체 사업설명회'를 전국 솔라루체 대리점 대표와 관련 종사자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솔라루체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장별 실적 및 동향 분석 △2014년 주요 성과 공유 △2015년 시장 별 주요 변경 사항 △2015년 조달·민수 사업운영방향 △ 품질 향상된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라루체 신중호 연구소장은 "고효율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면서 디자인까지 고려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조달 시장과 민수 시장 공략을 위한 라인업 또한 별도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는 2014년 조달시장 1위의 자리의 굳건히 하면서 민수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LED 조명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욱 소비자에게 최적화 된 제품 개발을 통해 LED최고 기업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200여개의 대리점 중 우수한 실적을 올린 총 11개의 대리점에 대상, 조달부문 우수매출, 민수부문 우수매출, 공로상을 시상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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