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에 따라 중견련 M&A지원센터와 각 회계법인들은 △상호 정보교류 및 비밀유지 체계의 구축 △시장참여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M&A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컨설팅 제공 등의 업무에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중견·중소 M&A자문시장의 낮은 수익성으로 인한 시장주도자 부재와 정보의 비대칭성이라는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원활한 정보교류가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김규태 중견련 전무이사를 비롯해 한홍규 중견련 M&A지원센터장, 삼일회계법인 이진원 전무, 삼정회계법인 하병제 전무, 안진회계법인 송태인 전무, 한영회계법인 이기호 전무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홍규 중견련 M&A지원센터장은 "중견련 M&A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견·중소 M&A시장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며 "회계법인 이외에도 법무법인 및 증권사, 기타 M&A시장 참여자들로 업무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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