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와 LG이노텍은 28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올해부터 차량전장(전자장비)분야에서 기술개발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LG이노텍 트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임홍재 국민대 LINC사업단장(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이번 LG이노텍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융합대학의 교육과정 전반에 기업의 요구와 참여를 제도화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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