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오픈메디칼, 홈페이지서 일오삼식품 판매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8 14:59

수정 2015.01.28 14:59

건강·의료쇼핑몰 오픈메디칼은 건강식품업체인 일오삼식품과 협약을 맺고 28일부터 홈페이지(www.openmedical.co.kr)에서 일오삼식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오삼식품은 지역특산물인 대나무을 활용, 죽마고우라는 브랜드로 죽순떡갈비, 대통한우, 죽순불고기, 댓잎돈까스, 무항생제돈육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대나무 숯칫솔과 대나무 천연화장품도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상호이익을 위해 콘텐츠 교환 및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윈윈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오픈메디칼 상품은 일오삼매장 2곳에서 판매되며, 오픈메디칼은 제휴 기념으로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알오삼 전상품을 5~20% 할인한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사장은 "건강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일오삼식품과 제휴를 맺게 됐다"며 "다양한 제휴를 통해 상품군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오삼식품은 매월 15일 매출의 30%를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소외 어린이들의 생계, 주거를 지원하는 일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회사명도 153으로 지었다는 설명이다.
일오삼식품 이행철 대표는 농림부 선정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 향토기업 대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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