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달콤한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이 2주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달콤한 초컬릿과 함께 마음을 전하도록 패션·뷰티업계가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는 매거진 어워즈 수상 제품으로 구성한 그루밍 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였다.
상대가 꼼꼼한 피부 관리를 하는 남성이라면 각질 제거부터 클렌징·보습·주름 개선까지 3단계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랩 시리즈 '3 머스트 해브(3 Must Have)'가 적합하다. '3 머스트 해브'는 순한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들어 있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주는 크림 제형의 폼 클렌저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 선인장 보습 성분으로 수분 균형을 맞춰 피부 수분 지수를 높여주는 파란병 스킨 '워터로션', 피부의 탄탄함과 탄력을 눈에 띄게 개선시켜 더욱 젊어 보이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에센스 제품 '에이지 레스큐+ 훼이스 로션'으로 구성됐다.
랩 시리즈는 또 뷰티 전문가가 검증한 프리미엄 라인 맥스 엘에스 스킨과 로션으로 구성된 '스페셜 케어 세트'도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추천했다. '스페셜 케어 세트'는 최첨단 보습 포뮬러가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고, 오래된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 균형을 유지해주는 '맥스 엘에스 스킨 리차징 워터 로션'과 가벼운 제형의 모이스춰라이저로 피부 안팎에 강력한 수분을 공급해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피부 손상과 노화를 개선해주는 '맥스 엘에스 라이트 모이스춰 로션'으로 구성됐다.

미국 향초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양키캔들은 자캔들, 방향제, 캔들워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1종을 출시했다.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은 1~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선물세트 21종을 선보였다. 차량용 방향제를 사용하는 남성이라면 남성층에 인기가 높은 'Y-13 방향제' 세트(6만6000원)와 퓨어레디언스와 티라이트로 구성된 'Y-11'세트(15만4000원)를 추천한다. 이 밖에도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캔들과 보티브, 차량용 벤트스틱으로 구성한 'Y-9'세트와 차량용 종합 방향제 4종으로 구성한 'Y12'세트를 각각 3만5700원과 4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능성 언더웨어 브랜드 라쉬반은 '언더웨어의 로맨틱한 일탈'이라는 이색 컨셉 아래 '발렌타인데이 기념 스페셜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라쉬반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키트'는 라쉬반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스컬 패턴의 드로즈 1종을 비롯해 초콜릿 페레로로쉐 3개입, 남성 향수 불가리 블루 옴므 미니어처(5mL), 캔디 아이스브레이커 1봉으로 구성됐다.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키트'는 라쉬반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과 소셜커머스(쿠팡)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라쉬반은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키트' 출시 기념으로 해당 제품을 4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진행한다.
국내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영국 자연주의 남성브랜드 불독(BULLDOG)을 통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퍼피 러브 기획세트'를 전국 매장에 선보였다.
불독 '퍼피 러브 기획세트(4만4000원)'는 지난해 올리브영 남성 로션과 클렌저 부문 1위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구성됐다. 남성 로션 부문 1위인 '불독 오리지널 모이스처라이저'와 인기 남성 클렌저 '불독 오리지널 페이스 워시' 2개로 구성해, 총 3가지 제품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발렌타인데이 기념 불독 '퍼피 러브 기획세트' 는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돼 선물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모두 만족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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