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물가 아시아 4위 서울 물가 아시아 4위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의 세계물가 순위가 화제에 올랐다. 서울이 전세계 주요 도시 중에서 37번째, 아시아에서 4번째로 물가가 높은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인 액스패티스탄닷컴(www.expatistan.com)이 세계 1617개 도시의 물가를 비교해 29일 발표한 것에 따르면, 영국 런던이 최고 물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각 도시들의 패스트푸드 가격, 숙박비 등 다양한 품목의 물가를 비교한 결과다. 그동안 가장 비싼 물가로 선정되어 왔었던 노르웨이 오슬로는 이번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 미국 뉴욕, 스위스 로잔,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덴마크 코펜하겐 등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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