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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NH농협생명 모바일 SFA 시스템 구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6 09:54

수정 2015.02.16 09:54

모바일솔루션 전문기업 유라클은 NH농협생명의 모바일 영업지원을 위한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농협정보시스템과 함께 구축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유라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로 NH농협생명은 영업자동화(SFA)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된다.

NH농협생명 영업직원 및 설계사(FC)들은 이번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관리, 가입설계, 컨설팅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자서명 기반의 모바일 전자 청약 프로세스로 상품설명에서부터 가입설계, 전자서명, 첫 보험료 입금처리까지 고객관련 모든 업무를 지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상담결과가 가입설계와 자동연계되는 가능한 간소화 시스템도 함께 설치되어 직원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 환경이 구축 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관련 담당자는 "유라클이 구축하는 영업자동화(SFA)시스템으로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아웃바운드채널인 영업직원 및 설계사(FC)들과 인바운드 채널인 농·축협 지점들과의 효과적인 협업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유라클 조준희대표는 "모바일 기반 영업력이 금융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며 금융권의 영업 자동화 시스템(SFA)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고 있다.
"며 "유라클은 앞으로도 자사 모바일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자동화(SFA)시스템 구축 시장을 선도해 타 산업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 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LH공사, 서울시청, 우정국, 서울도시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문화체육관광부, NH농협생명, 금융투자협회, 동부화재,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제주항공, 인터파크 등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 서비스 사업자 등 100여 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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