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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국민대, 콘텐츠 창작자 육성 손잡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4 09:48

수정 2015.02.24 09:48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민대학교가 24일 오전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에서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창작자 육성과 창의생태계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콘진의 콘텐츠코리아 랩과 국민대의 '테크노 디자인 버추얼 랩'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창작자 개발·지원, 우수 산학 프로젝트 및 창업 인턴제 등 특화 프로그램의 공동 발굴, 운영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두 기관은 콘텐츠코리아 랩을 비롯한 양 기관의 창작, 교육 관련 시설 및 장비 등을 교차 활용하기로 했으며, 또 공동 프로모션 이벤트를 포함한 기타 협력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콘텐츠산업의 '융합인재'를 배출해온 국민대학교와 힘을 모으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콘텐츠산업을 이끌고 세계를 감동시키는 '초일류 킬러 콘텐츠'의 주역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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