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솔라루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2 08:40

수정 2015.03.12 08:40

국내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선두기업 솔라루체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봉은사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조달시장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공공조달 분야에서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낸 솔라루체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의 실외등 라인업도 새롭게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 공장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가로등, 투광등, 고천장등, 보안등, 터널등 등 다양한 산업등이 소개되며 이미 솔라루체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은 엣지(Edge) 평판조명 시리즈와 램프조명, 직관등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솔라루체는 이번 전시회에서 '상담형 부스'를 마련해 소비자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전시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솔라루체의 향상된 실내외등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조달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던 우수한 제품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지난해 177개사의 중기 벤처 기업과 총 3만8898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 역시 LED조명 외 전자통신·전기, 차량·기계장치, 건설·환경, 학교·사무기기 분야 등의 기술력 높은 벤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정보 기술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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