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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설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7 13:20

수정 2015.03.17 13:30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설명회 개최

아산나눔재단은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경진대회 소개 및 청년 창업가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첫번째로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MARU180에서 서울 지역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동산 앱 '직방'을 운영하는 채널브리즈 안성우 대표가 '퍼즐 풀듯이 접근하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내달 2일 오후 6시 연세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는 커플 전용 SNS '비트윈'을 만든 VCNC 박재욱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청년들에게 생생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하고 발표심사, 사업실행, 결선을 거쳐 8월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는 9주 동안 실제로 창업을 해볼 수 있는 '사업실행' 기간과 최대 300만원의 씨드머니, 창업지원 MARU180 무료 상주 기회, 전문 벤처인들의 1대1 전담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방 참가자에게는 서울 거주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www.asan-nanum.org/startu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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