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건설사업부(금호건설)는 경북 구미 형곡동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에 총 486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7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하는 데 필요한 각종 요소를 두루 갖춘 입지라는 점이다.
이 아파트는 구미시 형곡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구미 도심에 위치해 공공기관과 교육시설, 상업시설 및 의료기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형곡동 일대는 구미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학원가가 이어져 있고 학교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다. 따라서 자녀교육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금오산 등 자연친화적 요소도 잘 연계돼 있다. 단지가 금오산 자락에 위치, 3면이 숲에 둘러싸여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구미시청을 비롯해 각종 행정·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어 출퇴근은 물론, 입주민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원평동 및 시청 주변 등 상권 및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판매 시설과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차병원 및 병원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의료환경이 우수하다. 오는 4월 10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054)456-8050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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