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화학기업인 한국 머크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유럽연합 연구 & 혁신의 날' 행사에서
스마트 시티에 대한 혁신사례를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럽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과 EU 회원국 및 기업이 참여해 연구혁신 정책과 한국과의 협력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정부, 기업, 유럽연합 각국 대사관, 펀딩 기구, 연구기관, 대학, 교육기관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 EU 연구협력사업을 소개하고, EU 회원국의 혁신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또 '스마트 시티에 대한 기업의 시각'이란 주제의 패널 토론에서는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가 정보통신기술 세션의 패널로 참가해 머크의 혁신기술 사례를 공유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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