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은 보건복지부 2014년도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27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전국 응급의료기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인력과 시설, 장비 등 법정기준과 구조, 과정, 공공영역의 기능부분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세란병원은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전담 배치해 24시간 지역내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치료는 물론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세란병원 홍광표 병원장은 "세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지역내 응급진료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응급의료역량이 더욱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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