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가 올해 여름 2주간의 축구캠프를 개최한다.
맨체스터시티 여름축구캠프 한국등록처인 YHS유학컨설팅은 오는 8월 2일부터 2주동안 맨체스터시티의 City Football Academy에서 만 9~17세를 위한 축구캠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맨체스터시티 축구캠프가 열리는 City Football Academy는 아랍에미리트의 석유 재벌로 유명한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대규모 투자로 지난해 말 문을 연 장소로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2주간 총 30시간의 영어 수업과 30시간의 축구 연습을 받게 된다. 영어 수업과 축구 연습은 모두 맨체스터시티 구단이 인증한 선생님과 코치들이 맡는다.
특히 모든 영어와 축구 수업, 식단 등이 실제 맨체스터시티 정식 선수들이 진행하는 방식으로 꾸며져 짧은 기간 영국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유희석 YHS유학컨설팅 대표는 "맨체스터시티 축구캠프는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에게 인생을 바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체스터시티 축구여름캠프 참가 비용은 480만원이며 왕복항공료와 보험료를 제외한 모든 생활비용이 포함된다. 특히 한국인 가디언 비용도 포함돼 더욱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 맨체스터까지의 직항 노선이 없어 아이만 보내야하는 부모님들에게는 한국인 가디언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
맨체스터시티 축구여름캠프 등록을 원하는 분들은 YHS유학컨설팅(070-7843-1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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