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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없는 깨끗한 피부 또 다른 나의 정체성, 인트라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5 08:11

수정 2015.04.15 08:11

여드름 없는 깨끗한 피부 또 다른 나의 정체성, 인트라셀

4월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어디선가 종달새가 울어대는 계절, 4월의 끝은 모든 만물에게 축복이지만, 여드름 흉터나 얼굴 잡티가 많은 이십 대 대학생에겐 4월 끝은 잔인한 계절이 된다.

벌써 한낮이면 더위가 몰려오는 4월 하순, 더위 속에는 황사, 미세먼지, 자외선, 꽃가루 등이 뒤섞여 있어 스카프로 친친 동여매고 외출을 하지 않는 한 이십 대의 피부는 몸살을 앓는다.

특히 여드름 흉터가 있는 대학생이라면, 화장품으로 얼굴을 가린 채 외출을 나서기 때문에 모공이 막혀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할 터. 더구나 날씨가 더워지면 손이 저도 몰래 얼굴로 올라간다. 건조한 피부에 기름기 많은 화장품을 발라 4월 끝의 햇살과 마주치면 땀을 흘리게 되고, 그 때문에 피부에 돋은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가 가려우면 무작정 긁는다.


여드름은 모공 밖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때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거나 건드리면 여드름 염증이 확산되고 피부 조직이 뜯겨 여드름자국과 흉터가 생긴다.

최근 이런 여드름흉터 치료에 '인트라셀 레이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인트라셀은 약 49개의 미세바늘을 이용하여 피부 진피층에 순간적인 고주파를 방사한 후 열감을 이용하여 피부 속에 미세한 상처를 입힌다. 이렇게 발생한 미세한 상처가 세포의 성장을 유도하고 피부를 재생시켜 여드름흉터를 완화시킨다. 또한 인트라셀 시술로 새로 재생된 콜라겐은 움푹 패인 여드름흉터를 메워주고 피부탄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시술 후 약간의 홍반과 붓기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수일 내로 사라지며, 혹시 각질이 발생하면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자연적으로 떨어지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

경기 오산역 오라클피부과 신경열 원장은 "비단 현대 사회에서만 미모가 개인의 정체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방법만 달라졌을 뿐 인간사회의 미모는 언제나 개인의 정체성이었다"며 "여드름 흉터 없는 깨끗한 얼굴은 개인의 정체성이라는 사실을 감안하고 말끔히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피부과네트워크(http://www.oracleclinic.com)는 국내 최대 피부과 그룹이자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표 네트워크 병원이며, 국내 약 42개 지점, 80여명의 의료진과 700여명의 직원 및 해외 13개 지점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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