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유니드파트너스 조규면 대표가 지난 28일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창조경영인협회가 주관한 2015 신창조인 선정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신창조인'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고 데이터 융합 및 협업을 통하여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국가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사람을 말한다.
조 대표는 '꿈의 암치료기' 입자 가속기를 도입해 한국 의과학과 기초과학의 결정체인 중입자암치료센터 설립을 추진, 그 결실을 앞둔 공로를 인정받아 신창조인에 선정됐으며 그 중에서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미래창조과학부 인가를 받은 한국창조경영인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015 신창조인으로 조 대표 이외에도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을 비롯 김윤세 인산가 회장, 유상준 리안헤어 대표, 이홍기 골드라인 회장 등 51명을 선정했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구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명예이사장),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를 비롯해 노철래 박광온 국회의원 등과 중소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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