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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배달통 협업 강화, 나제원 대표 양사 겸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30 10:20

수정 2015.04.30 10:20

배달앱 요기요·배달통 협업 강화, 나제원 대표 양사 겸임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와 배달통은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나제원 요기요 대표이사가 양사 대표를 겸임하고 배달통 김태훈 대표는 양사의 의장직을 수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요기요와 배달통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양사간의 협업을 위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요기요 본사에 배달통 전직원이 이전을 했다.

물리적인 거리를 좁혀 양사가 가진 장점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한 조치란 설명이다.


나제원 대표이사는 "양사간의 사업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한 방안을 함께 연구해 더 좋은 배달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요기요와 배달통의 개별 브랜드를 유지하며 각 서비스의 장점을 더욱 잘 살리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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