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에 따르면 병원용 전문의료기기를 제외한 생활, 건강, 가정용의료기기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구매 평균액은 9만6900원이며 BEST 10 구매 평균액은 18만4500원으로 집계됐다.
베스트10 중 가장 고가상품은 라디안제세동기로 165만원이었으며 반면 가장 저렴한 상품은 메디웰 당뇨식 3만1500원으로 나타났다. BEST 10 상품 중 병원환자식인 매일유업 메디웰, 대상 뉴케어, 케어웰로 3개 상품이 포함됐다. 이어 혜성두타매트 HS-770C, 챔피온안마기 CE-1000R 2개 상품이, 류현진에디션게르마늄 목걸이와 팔찌 2개 상품, 라디안제세동기, 닥터메드 허리보호대 DR-B033, 라온아띠 보행보조차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휴비딕 저주파자극기 MB-500, 나눔테크 제세동기, 유닉스 드라이기, 미소지음 리프팅팩, 대종메디컬 카복시, 땅콩새싹환 레스버, 전창걸 땅콩새싹차, 마테차, 센텍코리아 음주측정기, 유니맘 전동유축기 등도 20위권에 포함됐다.
분석 결과 지난달에는 대형사고 대비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자동 제세동기 및 들것 등 응급구조용품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이달 어버이날 등을 대비해 효도상품인 안마기와 보행보조차등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4월에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차원으로 아파트, 학교등에서 자동제세동기와 응급구조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지난달 20일부터 보행보조차와 안마기등의 매출 증가에 대응하면서 효도상품을 지속 보강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메디칼은 이달 엘로모바일의 쿠차와 전략적 상품 컨텐츠제휴를 통해 '규모의 경제' 와 '수익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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