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와 1000 IU의 고함량 비타민D 및 비타민E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조아 식물성 오메가3'(사진)를 출시했다.
조아 식물성 오메가3는 우주생명과학기술인 폐쇄환경지원시스템(CELSS) 인증을 획득한 식물성 오메가-3를 사용했다. CELSS는 우주에서 거주 환경을 제어하고 식량을 조달하기 위해 미항공우주국에서 개발한 생태계 시스템이다. 또한 무균 탱크에서 미세조류를 배양하여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는 방사능, 수은, 중금속 축적 위험이 없으며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와 달리 어유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 섭취가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열에 산화되기 쉬운 오메가-3 지방산의 속성을 고려해 고온 추출방식이 아닌 저온 압착방식을 사용하여 지방산의 산화를 최소화했으며 유통과정 및 섭취 중에 불포화 지방산(오메가-3)이 과산화지질로 산화·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비타민E와 포도씨유를 함유했다.
조아 식물성 오메가3는 60캡슐 2병 단위로 구성되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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