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솔루션] 눈길가는 ‘한정판’ 제품

최근 독특한 디자인과 희소성을 앞세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의 등장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수집욕과 구매욕을 끌어올리고 있다.

1. MCM X 에코사이클 캡슐컬렉션
2.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퍼렐 윌리암스 슈퍼스타
3. 크록스 X 디자이너 존 버거맨 / 스타일뉴스

과거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많은 협업이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업체와 업체가 손을 잡거나 제품 및 패키지 개발에 아티스트나 캐릭터가 참여하는 등 업계나 국적을 망라한 다양한 크로스오버 매치업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제품을 살펴보자.

그룹 블랙아이드피스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래퍼 윌아이엠이 MCM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 화제다. MCM의 캡슐 컬렉션으로 탄생한 이번 협업에서 백팩, 토트백, 클러치, 힙쌕, IT기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탄생했다.

크록스는 디자이너 존 버거맨과 ‘크록밴드 버거 클로그’를 선보였다. 아디다스는 올 상반기 가수 퍼렐 윌리엄스를 선택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대표적인 제품인 슈퍼스타를 퍼렐 윌리엄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밑창까지 원톤으로 구성했다.

1. LAP COS X 스누피 시리즈
2. 헤라 X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탱
3. 에스쁘아 X 스머프
4. VDL X 팬톤 / 스타일뉴스

뷰티업계에도 다양한 제품을 출기했다.

에스쁘아와 애니메이션 스머프와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탱과 헤라가 함께 선보인 제품도 있다.

VDL은 팬톤컬러연구소와 콜라보레이션해 팬톤 색상을 그대로 옮겨놨다.

/ [e-mail] 정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