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를 맞는 기념식은 '일과 가정이 공존하는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고용부·여성가족부 장관이 숙명여대 학생, 중소기업 재직자 등의 애로사항을 듣는 정책간담회와 여성 멘토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 기념식에서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송미란 ㈜바이저 대표(훈장), 손경욱 KB국민은행노조 부위원장(포장) 등 유공자 12명과 (주)인피닉, 엠엘씨월드카고(주) 등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24개사에 대해 포상한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 심사시 우대 가산점(0.5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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