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한세실업, 네팔 지진 긴급구호 기금 10만불 유니세프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8 14:57

수정 2015.05.28 14:57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에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에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에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유니세프에서 진행된 네팔 구호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네팔의 지진 긴급 구호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세실업 김경 전무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구호작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간 내에 희망이 다시 피어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의 구호금 전달식에 참석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서대원 사무총장은 "지원 기금은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신속하게 사용된다"며 "네팔 어린이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돕기에도 미화 10만달러를 전달했으며 2012년 인도네시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류 3000벌 등을 전달한 바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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