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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증후군이란, 퇴근 후에도 ‘메신저 감옥행’ 직장인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9 22:20

수정 2015.05.29 22:20

메신저 증후군이란, 퇴근 후에도 ‘메신저 감옥행’ 직장인들

메신저 증후군이란

메신저 증후군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메신저를 도입하는 회사가 늘어나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업무 연락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업무에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많아지자 최근들어서는 메신저 증후군이란 말까지 생겼다.
메신저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은 식사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는 물론 퇴근 후나 휴일까지도 스마트폰 메신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들은 퇴근 후까지 수시로 이어지는 업무 관련 메신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회사 업무 지시뿐 아니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오는 게임 초대장, 아이템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용자도 많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 메신저 증후군이란, 대박이다"," 메신저 증후군이란, 내 얘기네"," 메신저 증후군이란,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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