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최고 석학들이 참석한 '2015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조명과 전기설비의 미래기술을 주제로 논문발표, 전시회, 워크샵,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솔라루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정용 평판 조명인 '더 엣지' 시리즈와 LED실외등 시리즈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LED실외등 시리즈는 외형은 호환 가능한 규격화(모듈화)를 하면서도 자사의 원천특허기술인 정광속 보상기능과 SSC(독립형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접목시켜 현장을 찾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춘계학술대회는 업계 최고 권위자들이 모이는 기술교류의 장으로 우수 제품과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대회 참가로 업계 트렌드를 파악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한 앞선 기술의 제품을 개발에 밑거름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전시회는 솔라루체 외 미미라이팅, 테크룩스 등 총 32개의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스마트조명의 동향 및 전망과 안전 보안 융합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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