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류스타 아시아 최대 요트 모델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02 13:42

수정 2015.06.02 13:49

한류스타 아시아 최대 요트 모델로

(주)삼주는 계열사인 부산 용호만에 선착장을 두고 있는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전속모델로 한류스타인 그룹 JYJ 멤버 준수(본명 김준수·사진)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가수이자 뮤지컬배우인 그룹 JYJ 멤버 준수는 최근 일본은 물론 중화권,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부산 요트관광 활성화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레저선도기업인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이번 한류스타 모델 발탁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노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지난해 11월 10일 용호만에서 출항을 시작한 부산 최초 고급 요트 운항업체로 현재 아시아 최대 요트로 꼽히는 72피트의 마이다스720호를 띄우고 있는 중이다. 이어 이달 중으로 2호선인 마이다스722가 함께 운항될 예정이다.


백승용 (주)삼주 회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높은 김준수와 아시아 최대 메가요트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돼 액티브한 이미지를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 촬영은 오는 4일 용호만에 위치한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에서 로케이션 촬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일반인들에게도 촬영 현장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열어 이미 온라인상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필름은 이달 중순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삼주는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트리콜대리운전, 삼주에스텍, MBC삼주아트홀, 진하호텔&리조트, 울산마리나, 삼주건설, 삼주코컴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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