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부산銀, 모바일 금융서비스 전문업체와 스마트OTP 개발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10 14:03

수정 2015.06.10 14:03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0일 당행의 문현동 본점에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업체인 에이티솔루션즈와 '스마트 OTP'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빈대인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장(왼쪽)이 김종서 에이티솔루션즈 대표와 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0일 당행의 문현동 본점에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업체인 에이티솔루션즈와 '스마트 OTP'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빈대인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장(왼쪽)이 김종서 에이티솔루션즈 대표와 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0일 당행의 문현동 본점에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업체인 에이티솔루션즈와 '스마트 OTP'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티솔루션즈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구축하고, 스마트 OTP관련 금융결제원의 적합성 통과를 완료한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부산은행이 이번에 개발할 예정인 스마트OTP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해 IC카드에서 생성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스마트폰 접촉만으로 은행에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향후 부산은행은 현금IC카드나 신용(체크)카드 기능을 탑재해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스마트 OTP서비스 개발을 필두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카드 기반 플랫폼 구축 및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금융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빈대인 부행장은 "최근 금융당국이 계좌 개설시 비대면 실명확인 허용 등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현금IC카드 일체형 스마트OTP개발을 통해 향후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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