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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메르스 대비 제품은.."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12 17:46

수정 2015.06.12 17:46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매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나 살균기 등 메르스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12일 건강·의료기기 쇼핑몰 오픈메디칼에 따르면 메르스 예방을 위한 관련상품으로는 마스크, 손 세정제, 다용도 살균기 등이 있다.

먼저, 메르스 마스크라 불리는 N95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KF94에 해당하는 보건용 호흡기다. 메르스에 도움이 되는 마스크는 현재 식약처에서 인증한 KF94와 KF80정도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손 세정제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손 소독기등을 비치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선 손이나 얼굴과 자주 접촉하는 휴대폰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휴대폰 살균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물티슈나 알코올로 닦는 방법이 있으나, 보다 살균력을 높이려면 다용도살균기를 활용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칫솔, 식기등의 주변에 있는 상품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다용도살균기를 활용해 바이러스 살균을 통한 전염을 예방할수 있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메르스 예방에는 개인이 각자 위생수칙을 지켜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다"며 "오픈메디칼에서는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다용도살균기 등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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