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포켓몬 닮은 핑크 문어 발견 '귀요미~'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17 09:43

수정 2016.03.04 17:55

마치 만화 포켓몬스터의 몬스터를 연상시키는 핑크 문어가 발견돼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배이 수족관 연구소에서 일하는 스테파니 부시가 최근 수심 450m에서 핑크 문어를 발견했다.
앙증맞은 크기에 강아지를 닮은 듯 귀여워 연구팀은 이 문어를 '어도라빌리스'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이 핑크 문어의 크기는 7인치(약 17.78cm)정도며 머리에 지느러미가 있고 8개의 다리가 마치 작은 낙하산이나 우산처럼 펼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측은 현재 이 핑크 문어의 이름을 놓고 고민에 빠져있다고 메트로는 전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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