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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는 체육진흥투표권의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 가상계좌와 실시간 계좌이체 결제서비스 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간거래 대금은 약 3000억원 규모(2014년 기준)이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새로운 국내 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제고사항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높은 보안수준"이라며 "최고수준의 결제 시스템이 투표권 발매 증가로 이어져, 국내 체육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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